홀트복지타운을 찾은 김영대 회장 부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21일 경기 고양시 탄현동 소재 홀트복지타운을 방문, 중증 장애우들과 '2012년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대 회장 부부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계열사인 대성C&S의 세제제품 100세트와 선물을 함께 기증했다. 또 대성산업이 후원하고 있는 '소울플래닛' 축하공연과 홀트복지타운 아이들의 합창공연이 펼쳐졌다. 김 회장 내외는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안내와 배식은 물론, 식사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 보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일회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