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수색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매서운 한파도 훈훈함이 감돌고 있다.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계층과 영세상인이 늘어나고 있는 있는 수색동지역에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지가 대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서 성금과 연탄 쌀 라면 이불 등 성품이 답지하고 있어 아름다운 나눔행사로 이어지고 있다.올 겨울들어 개인 독지가가 1000만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복지두레위원, 어린이집, 직능단체 등에서 성금을 기부했다.
수색동 연탄 나르기 봉사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OCI상사, 한국미쓰비씨엘리베이터 등에서 연탄 쌀 라면 등 성품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2900여만원을 모금했다.또 12월 말까지는 금융투자협회, 연세대학교 법정대학원 법학과, 한국미쓰비씨엘리베이터, 수색동 성은교회, 신영증권, 사랑의 열매 등에서 쌀 연탄 이불 등 2500여만원 상당의 성품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총 5400여만원의 성금 및 성품이 답지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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