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관, 25개 자치구 대상 운영 관련 이행실태 점검 결과 서울시장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 운영 관련 자치구 이행실태 점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도시계획정보시스템은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12조에 따라 국토의 이용,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이용정보체계를 구축한 시스템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도시계획 관련 공간, 속성정보를 능률적으로 수집·관리해 도시계획의 입안, 정책수립, 집행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기반의 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은 시스템 운영, 관리에 대한 도시계획부서의 이행실태를 살펴본 내용으로 올 1월부터 9월까지 각종 업무 생성 활성화, 시의적절한 입력 여부 등 도시 관리계획 입안·결정 사항에 대한 관리와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처리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용산은 시스템을 성실히 수행해 도시계획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민에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각종 재개발로 인해 전국 어느 곳 보다 도시계획 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정비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도시계획과(☎2199-739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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