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19일 보도채널 YTN의 당선인 예측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YTN은 이날 투표종료 직후인 6시 박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46.1~49.9%, 문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49.7%~53.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1.5%포인트다.이날 YTN이 한국리서치와 함께 실시한 휴대전화 예측조사는 사전에 모집한 유권자 7천 명 가운데 실제 투표에 참여한 5천여 명에게 휴대전화로 누구를 찍었는지 묻는 방식으로 조사했다.응답자 풀 27만여 명 가운데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대표성 있는 유권자들을 선정해 표본을 추출했다. 특히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령대 안에서도 정치 성향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5세 단위로 응답자를 세분화했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민우 기자 mwle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