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전면 소재지 삼거리 도로정비 완료
이번에 안전시설물을 설치 등 현장 여건에 맞게 정비된 신전면소재지 삼거리.
전남 강진군과 전라남도는 그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신전면소재지 삼거리 부분에 대한 안전시설물을 보강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곳은 도로의 구조가 불안정하고 차량 과속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으로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시설 개선을 적극 건의한 결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가드레일, 교통표지판, 표지병, 미끄럼방지포장 등 현장 여건에 가장 적합한 시설을 설치하고 최적의 교통여건을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 마무리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해소됨에 따라 운전자와 군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병영면 성남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도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으며, 내년 3월 11일에 준공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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