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싸이가 공연 하루를 앞두고 필리핀 공연을 돌연 연기됐다. 지난 18일 미국 현지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싸이의 필리핀 공연이 2월로 연기됐다."며 미국의 싸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싸이는 20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에서 `더 강남 쇼`라는 타이틀로 약 2만명 규모의 대형 공연을 예정했다.또한 이번 공연은 지난달 28일 태국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의 생일 축하를 겸한 행사에 참석한 이후 아시아에서 프로모션을 하는 것이라 공연 전 부터 화제였다.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투브 기준 19일 오전 10시 9억 8천 만 건을 돌파하며 10억 초읽기에 들어갔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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