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종
고창군 공음면과 고사리 정보화마을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했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마을사업이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한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 고창군은 관내 5개 정보화마을에서 갯벌 즐기기, 복분자 수확, 참게잡이, 전통체험 등 청정 자연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1사1촌 자매결연 체결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활로 개척과 마을 일손 돕기 및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