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19일 오전 7시30분 경기도 수원시 화서1동 경인지방병무청 1층 민원봉사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다. 김 지사는 그동안 정치적 현안이 있을 때마다 트위터 등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는 투표 독려는 물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관련해서 어떤 글도 올리지 않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등으로 선거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김 지사가 선거에 적극 나서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김 지사는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 초박빙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18일에도 김포를 찾아 '실국장회의'를 가졌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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