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일자리창출지원 대통령표창

▲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중앙 오른쪽)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후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중앙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생산성본부)<br />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생산성본부(KPC)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12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주관인 이번 포상에서 KPC는 2010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용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총 765명을 인턴으로 채용시키는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KPC는 비정규직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직업재활 기회를 제공하는 `컨택센터 부문 사이버 아카데미 교육`으로 395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 활동을 해왔다. KPC는 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교육훈련, 자격검정과 생산성향상활동, 컨설팅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대학과 연계해 산업현장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무료 교육인 '대학생 마케팅/HRD 아카데미'를 통해 1000여 명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등 대학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사회적 시대적으로 일자리창출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청년취업지원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전직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베이비붐세대의 전직과 창업 지원 등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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