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황병하 교수, 한국중동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

[아시아 경제 노해섭 기자]
황병하 조선대 교수(아랍어과)가 한국중동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황 교수는 지난 15일 동국에서 열린 한국중동학회 2012 연례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8대 회장에 선출되어 2014년 1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간다.한국중동학회는 1979년에 창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중동학 연구단체로 중동 지역 및 이와 관련되는 제 학문의 연구 발표, 학술지 발간, 강연회 개최,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활동 및 정부의 대중동 정책 제언과 자문을 하고 있다.황병하 교수는 한국외국어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사우드 대학교 연구교수, 이집트 카이로 아메리칸 대학교 연구교수,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연구교수, 학생부처장, 교무부처장, 문화산업연구원장, 국제문화연구원장, 대외협력처장, 한국이슬람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조선대 국제문화연구원 이슬람연구소장,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 광주아시아문화포럼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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