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태블릿PC로 측량기준점 스마트하게 관리

태블릿PC를 활용한 측량기준점 조사 프로그램 자체 개발, 1500만원 예산 절감, 지적측량업무 합리적 관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태블릿PC를 이용한 측량기준점 조사를 해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내 측량기준점 1122점에 대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측량기준점 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수조사를 했다. 지적재조사사업과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측량기준점 조사는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의거 1년에 1회 이상 전수조사 해야 한다.

성동구가 태블릿 PC를 활용한 측량기준점 조사로 예산 절감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기존 종이도면에 의한 조사 방법에서 탈피해 태블릿 PC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현장에서 직접 사진촬영, 보존상태 등을 입력해 처리하고 있다.성동구의 태블릿PC에 의한 측량기준점 관리는 조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1500만원 이상 예산을 절감했다.해마다 실시되는 측량기준점의 조사 이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돼 성동구 지역내 지적측량업무의 합리적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토지관리과(☎ 2286-538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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