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는 14일 일본 기업인 SBI액시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SBI액시즈는 전자결제서비스업체로 500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본 및 해외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회계연도 3월 결산 법인으로 올해 상반기(4~9월) 매출액 351억41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661억4900만원, 당기순이익 88억7100만원을 달성했다.SBI액시즈의 매매거래는 17일부터 시작된다.아울러 이날 거래소는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코스닥상장예비심사 결과, 코렌텍과 지디에 대한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코렌텍은 인공고관절, 인공슬관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디는 디스플레이 패널 식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