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토픽스 8개월만에 800 넘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토픽스 지수가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화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중국의 제조업 지수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14일 토픽스 지수는 전일보다 0.2% 오른 801.04를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1% 하락한 9737.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HSBC가 집계하는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9를 기록했다. 이는 1년 2개월만의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 50.8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16일 예정된 일본 총선에서 통화 완화 정책을 내걸고 있는 자민당이 승리를 거둘 것이로 예상되는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이날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티 1.61%, 기술 0.91%, 석유&가스 0.87% 오른 반면 정보통신 1.72%, 소비자 소비스 0.9% 하락세를 보였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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