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성전자가 주가 150만원 시대를 연지 사흘만에 역대 최고가에 마감했다. 13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만3000원(2.89%) 상승한 15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지난 10일 삼성전자는 장중 150만6000원을 찍으며 150만원 시대를 알렸다. 이후 잠시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이던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의 순매수 속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함께 파죽지세로 기세가 올라 이날 역대 최고가에 장을 마쳤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실적이 좋은데다 애플 특허소송 리스크가 줄어든 것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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