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HANA 온 클라우드' 국내 론칭 기념 IT 세미나 개최..내년 2월까지 서비스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13일 글로벌 솔루션 기업 SAP의 기업형 솔루션과 KT의 유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SAP HANA 온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이날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인텔, SAP코리아, SuSE 등 주요 IT 기업의 연사들이 차세대 IT 비즈니스를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SAP HANA 온 유클라우드 서비스, 인텔의 최신 메인보드 칩셋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특히 SAP 한국연구소장으로 인메모리 원천기술을 개발한 서울대 차상균 교수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HANA 서비스의 개발 배경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KT는 SAP HANA 온 유클라우드의 국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기본형 상품(2vCore 16GB)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클라우드 비즈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김지윤 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은 "다양한 정보가 급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유클라우드 고객들은 실시간 분석역량을 확보해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이번 세미나를 통해 KT가 고객사들의 새로운 미래 개척의 원동력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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