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분야에서 4개 분야 최우수, 올해 9개 부분에서 수상…6억8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성적표 ‘A+’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올 한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9개의 상을 받고 6억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구정성적표가 ‘A+’을 기록했다.12일 대전시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대전시가 올해 처음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자치구 행정평가 때 4개분야 최우수 수상 등 종합 1위를 차지해 5억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동구는 11개 분야, 29개 시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문화체육, 사회복지, 보건위생, 재난재해대책분야에서 최우수평가를 ▲자치행정, 도시행정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최우수자치구로 뽑혔다.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 종합평가 때 전국 최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동구는 복지총괄,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서비스 및 보육 등 9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상을 받았다.또 올 4월부터 전년도 기금운용성과분석 우수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최우수(소방방재청) ▲을지연습 우수(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대전시건강증진사업단)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금강유역환경청) ▲추계도로정비 우수(대전시) ▲재난관리 우수(소방방재청) 등 9개의 외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현택 동구청장은 “올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동구가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은 750여 동구 공직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였다”며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부심을 갖고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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