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종합 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공정위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CCM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위가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소비자 친화 경영을 수행한 후 CCM인증 심의위원회 평가단으로부터 항목별로 8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PN풍년은 향후 2년 동안 공정위가 제공하는 소비자 피해 사건 자율처리, 법 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트 사용 권한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PN풍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에 입각해 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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