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산물 유통분야 ‘3년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 박봉림 기자]대도시 특산물 판촉행사 등 성과 인정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농산물 유통 및 식품업무 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진도군은 11일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촉 및 쌀 마케팅, 식품 산업육성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진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진도군은 특히 ㈜이베이코리아가 주관한 ‘제4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은 대상 수상으로 받은 300만원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입금하고,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0만원은 특산물 판촉 및 홍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대도시 농수특산물 판촉행사에 150여회 참가해 12억원의 특산물을 판매했다.또 수도권 학교급식용 쌀 공급과 검정쌀 향토산업의 적기 추진, 식품박람회 4회 참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진도지역 청정 농수산물인 진도명품, 특산물 판촉활동을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의 지속적인 참가와 함께 소비자 초청으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봉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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