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내년 읍면동에 추가 설치할 계획”나주시가 지난 4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공간정보안내시스템이 해당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GIS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접목시킨 공간정보안내시스템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항공사진과 도면을 비교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지대장이나 공시지가 등을 직접 검색하는 최첨단의 공간정보를 하루 평균 30여명의 민원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종이도면이 지적도에 국한된 반면 공간정보안내시스템은 지적도와 항공사진을 접목해서 토지정보, 건축물정보,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연계해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박명문 종합민원과장은 “최첨단 GIS 공간정보를 나주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내년에는 민원인이 많은 읍면동에 이 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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