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시아 남 궁 싱가포르 지사장.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지점 신임 지사장으로 시아 남 궁(Sia Nam Kun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시아 남 궁 신임 지사장은 영국 애버딘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1997년 인도 마드라스에서 부소장을 역임했다. 이후 이스탄불, 베이징, 타이완, 홍콩, 도쿄에서 소장직을 맡은 뒤 2009년 중국 동부 지역 총괄 매니저 직임을 거쳤다. 이어 2011년부터 한국에 오기 전까지 두바이 걸프 지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시아 남 궁 지사장의 마케팅 및 항공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아 남 궁(Sia Nam Kung) 지사장 프로필▲학력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 공학 학사 ▲경력 1996년 9월 싱가포르항공 입사, 1997년 12월 마드라스 부소장, 1998년 9월 이스탄불 소장, 2001년 9월 베이징 소장, 2003년 12월 타이완 소장, 2005년 7월 홍콩 소장, 2006년 11월 도쿄 소장, 2009년 5월 중국 동부 지역 총괄 매니저, 2011년 3월 걸프 지역 지사장, 2012년 12월 한국 지사장 취임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