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타리아 제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워홈은 세계 12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연 생산량 8000만 리터를 자랑하는 글로벌 올리브유 제조업체 '올리타리아'와 B2B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올리타리아의 최고급 올리브유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 '포머스 올리뷰' 등 3종이 국내에 유통된다.아워홈은 이번 올리타리아와의 게약을 교두보로 향후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글로벌 식품기업들과 식자재 교류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정재용 아워홈 구매팀장은 "글로벌 식품 브랜드의 국내 공급로를 개척함에 따라 외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스쿨 과정을 개설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질을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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