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왓슨스가 착한 소비 캠페인에 팔을 걷어 부쳤다.고객밀착형 헬스&뷰티스토어 GS왓슨스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굿-바이(Good-Buy)캠페인에 동참한다. 굿-바이캠페인은 착한(Good) + 소비(Buy)를 통해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GS왓슨스는 귀엽고 포근한 산타모자를 기존 가격의 60%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함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한다. 산타모자 판매 수익금 전액은 GS왓슨스가 동일한 금액만큼 합하여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굿네이버스는 이 금액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손주연 GS왓슨스 마케팅 팀장은 “매장직원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Good-Buy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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