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김소은, 조승우에게 고백하기 전 갑자기…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김소은이 조승우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직전에 김혜선과 이가현에게 들킬 뻔했다. 10일 방송된 MBC ‘마의’ 21회에선 숙휘공주(김소은 분)는 지녕(이요원 분)의 도움으로 등불축제에서 광현(조승우 분)을 만나게 된다. 이날 지녕에게 자신이 광현을 좋아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겠다는 말을 털어놓은 것.결국 대비(김혜선 분)에게 허락을 받고 등불축제를 나가게 된 공주는 지녕의 도움으로 광현을 만나 마음을 털어놓으려 했다. 공주는 “신분이 낮은 데 그 사람을 정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광현도 “나 역시 그렇다”며 지녕을 염두해 두고 말했다. 하지만 이때 등불축제에 나온 대비와 중전이 나타나 광현과 함께 도망을 간다.광현은 공주를 안전하게 궁으로 보내기 위해 길을 살피러 가던 중 공주와 길이 엇갈리고 결국 지녕과 다시 만나게 됐다. 그 와중에 비가 오고 광현과 지녕은 둘이 빈집에 들어가 비를 피하게 된다.한편 명환(손창민 분)과 성하(이상우 분)는 비가 오는 와중에 지녕이 저잣거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깜짝 놀라 찾으러 나간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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