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은 국내 모스카토 다스티의 베스트셀러,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티 다스티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발비 소프라니는 이태리 피에몬테 지역의 유명 그룹 회사인 카페타(Capetta)의 대표적 브랜드이자 가장 중요한 제품이다. 카페타는 그들 스스로 '피에몬테의 심장'이라 칭할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믈리에들의 교과서라 불리는 탐 스티븐슨의 '와인 엔사이클로페디아'에서 100년 역사의 바르베로, 토스티 등의 와이너리와 함께 아스티 대표 생산자로 거론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카페타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를 생산하는 기술로 뛰어난 품질의 아스티와 모스카토 다스티를 선보이고 있으며, 와인의 가장 높은 등급인 'DOCG 등급'에 걸맞은 클래식한 스타일로 두 와인을 재해석해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출시된 발비 모스카토 다스티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011년 빈티지로 부드러운 버블이 주는 사이다 같은 청량감과 동시에 향긋한 플로럴 계열의 향들과 달콤한 파인애플, 레몬, 허니향 등이 섬세하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국내에 1만5000병만이 판매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 와인샵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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