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충북의 대학찰옥수수가 홈쇼핑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는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손잡고 홍보가 부족한 지역 우수제품을 홈쇼핑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리기로 하고, 11일 오후부터 '대학찰옥수', '네츄라비스'를 홈&쇼핑에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개하기로 했다.수안보 농협의 대학찰옥수수는 충북도 우수농특산물로, 겨울철에도 옥수수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산지에서 수확·가공·저장해 당도가 높다. 한국코러스제약의 네츄라비스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피부에 좋은 콜라겐과 녹차, 히아루론산 등을 복합 처방해 피부보습·관절과 연골건강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박호철 본부장은 "우수한 제품이 있어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가 쉽지 않다"며 "홈쇼핑 방송이 (전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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