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015년 아·태 스카우트 총회 열린다

[아시아경제 정선규 ]제25회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Asia-Pacific Regional Scout Conference)가 2015년 광주에서 열린다.광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아·태총회에서 제25회 총회 개최지로 광주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유치가 확정된 아·태 스카우트 총회에는 청소년, 스카우트 지도자 등 40개국 10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총회에서는 스카우트 사업보고, 정책결정, 아태이사 선출, 신임 회원국 가입, 차기행사 개최지 선정, 문화투어, 광주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광주시는 총회 유치를 계기로 인권과 평화, 국제회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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