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관리종목 지정 해제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던 삼양옵틱스가 오후들어 약세 전환했다.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날보다 27원(2.82%) 내린 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의 매도, 매수 주문이 엇갈리고 있다.삼양옵틱스는 지난해 12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당시 자금조달목적 허위 기재건에 대한 제재조치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전날 한국거래소는 삼양옵틱스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돼 이날부터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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