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3, 美 올해 최고의 '테크 광고' 선정

갤노트 2, 갤노트 10.1 광고도 10위권에 올라...애플 아이폰5 광고는 6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 갤럭시S3의 동영상 광고가 올해 최고의 '테크(기술) 광고'로 선정됐다. 갤럭시노트 2와 갤럭시노트 10.1 광고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삼성 광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6일(현지시간) 미국의 영상 분석업체인 비주얼 메저스에 따르면 2012년 최고의 테크 광고로 갤럭시 S3 광고가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3 광고는 유튜브 등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사 당시 기준으로 7176만2339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이 광고는 약 1분30초간 진행되며 애플스토어로 연상되는 가게 앞에 줄지어 선 사람들이 갤럭시S3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담았다. '큰 놈은 이미 여기에 와 있다(The Next Big Thing is Already Here)'는 광고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2위는 인텔과 도시바의 더 뷰티 인사이드 광고(5444먼5911건)가 차지했고 삼성 갤럭시노트 2 광고(4216만8987건)와 갤럭시노트 10.1 광고(2286만8080건), 구글의 프로젝트 글래스 광고(2083만3912)가 3~5위를 이었다. 애플 아이폰5 광고(1838만6681건)는 6위에 그쳤다. 이 광고는 7분짜리로 1분 내외의 애플 광고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다.이밖에도 LG전자의 IPS 디스플레이 광고(1727만1791건)가 '무서울 정도로 진짜같네(So real, it's ccary)'라는 문구로 인기를 끌며 7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또다른 갤럭시노트 2 광고(1636만1890건)도 8위를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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