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이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는 최초로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루트로닉은 2008년 1000만불 수출탑에 이어 4년만에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루트로닉은 창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용 레이저기기 업체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수출에 주력, 수출비중을 63%로 높였다.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개발한 것을 바탕으로 세계 60개국 이상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며 “이번 2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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