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제 49회 무역의 날 행사서 국내 화학산업 세계화 기여 공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화케미칼은 5일 제 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방한홍 대표가 국내 화학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1981년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올해 대표에 취임하기까지 여천NCC 영업총괄, 한화케미칼 영업총괄 임원을 거쳤다. 원료인 나프타 분해사업부터 최종제품인 합성수지까지 경험을 두루 갖춘 영업ㆍ마케팅 전문가다. 방 대표는 특히 전선용 복합수지,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등 고부가 제품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며 국내 산업의 수입대체 효과 창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또 국내 최초로 중동 산유국(사우디 아라비아)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태국, 중국 등의 전략적 거점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국내 화학산업의 위상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태양광, 첨단 소재 사업 등 미래형 화학사업을 앞장 서 추진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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