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연말연시 국제선 특가 판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특가 왕복항공권을 5일부터 제공한다. 먼저 제주항공은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온천여행'을 주제로 특가항공권 및 기내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유후인과 벳부온천 등이 있는 큐슈의 관문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최저 18만8500원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판매한다. 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이다. 이는 환율 및 구매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등 2개 노선의 왕복항공권도 22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나고야 등 특가 항공권 예매한 뒤 이달 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어머니에게 보내는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면 20명을 뽑아 기내에서 사연을 소개하는 기내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연인을 위한 특가 항공권도 내놓는다. 제주항공은 특정일의 항공편 이용조건으로 인천-괌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최저 35만7300원에 판매한다. 해당편은 인천에서 오전 10시5분 출발하는 7C3102편과 괌에서 오후 4시40분 출발하는 7C3101편이다. 항공편은 12월30일부터 1월6일까지 3박4일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1월 출발하는 인천-괌 노선 왕복항공권도 최저 41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이어 괌 현지 5성급 호텔인 괌 베로나 리조트(Verona Resort And Spa, 구 셔우드호텔)와 제휴해 수페리어룸을 2013년1월31일(이달 28일~내년 1월2일 제외)까지 1박에 95달러(세금포함가격)에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제주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12월30일 7C3102편, 7C3104편과 12월31일 7C3102편의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JJ클럽 회원에게는 T.G.I.프라이데이스 국내 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