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서 공동주택용지 첫 공급

▲구리갈매지구 위치도.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리갈매 보금자리 주택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를 처음 공급한다.공급되는 용지는 지구 내 8개 공동주택용지 중 C2블록이며 이곳에는 60∼85㎡이하 분양주택 857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해당필지의 면적은 4만9615㎡로 1076억6455만원의 공급가로 추첨분양 된다.택지 신청자격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다. 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접수하면 당일 추첨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계약체결일은 28일이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2-2017-4323)로 문의하면 된다.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143만㎡에 조성되는 보금자리단지로 서울 도심 북동측 15㎞지점에 위치했다.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와 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갈매역과 개통예정인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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