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노인진료비가 1990년 이후 70배 늘었다는 소식에 인포피아와 바이오스페이스가 오름세다. 4일 오후 2시15분 인포피아는 전일대비 400원(3.38%) 상승한 1만2250원을 기록 중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120원(2.31%) 올라 53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2011년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 46조2379억원 중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15조3768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990년 노인 진료비 2403억원보다 약 70배 증가한 수치다. 노인층의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의료기기 장비업체인 바이오스페이스와 인포피아 등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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