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20시민불편살피미 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20시민불편살피미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120시민불편살피미로 접수되는 현장민원 처리결과에 대해 충실성 신속성 고객만족도, 참여노력도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상위 10개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구는 시민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구청,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Q-처리기동반을 구성해 불편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 감사담당관과 함께하는 합동순찰, 시기별 기획순찰, 간부합동순찰 등을 해 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순찰의 생활화를 위해 160명의 주부들로 이뤄진 ‘퀵라인순찰대’를 대상으로 트위터 활용교육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순찰사항을 신고토록 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연간 1만여건에 달하는 불편사항을 찾아냈다.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환경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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