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北 마사일 발사계획 항의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독일 정부가 3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계획과 관련해 북한 대사를 초치해 우려를 전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독일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텅헤 "북한이 로켓실험을 강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우려스러운 후퇴"라면서 "이번 계획은 국제의무 위반이며, 역내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또 북한 당국에 대해 "도발적인 행위로 긴장완화를 위한 길을 막아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귀도 베스터벨레 외무장관은 독일 주재 북한 대사를 불러 이같은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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