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국악콘서트

종로구, 7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송년국악콘서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가 한 해를 마감하며 주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국악 대향연의 밤을 준비했다.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일 오후 7시30분 종로구민회관(창신동 222-8) 대강당에서 송년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종로구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 합창단이 출연, 다양한 장르 음악을 국악스타일로 해석, 들려주게 된다.이 날 프로그램은 ▲프론티어 ▲해금 협주곡 ▲탭댄스 협연 ▲가곡 ▲판소리 ▲국악 캐롤 메들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국악콘서트

입장료는 전석이 만원. ▲종로구민은 30% 할인 ▲학생(고등학생 이하) 20%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자(1947년9월 이전 출생자) 50%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예매는 예스24 사이트(www.yes24.com)에서 가능하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자칫 멀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공연이 흥겨움과 감동이 공존하는 잔치로 업그레이드 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종로구 문화공보과(☎2148-180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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