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여자는 많은데 왜 성공한 여자는 없을까.'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에이드리엔 멘델은 그의 저서에서 직장 생활에는 여자가 모르는 불문율이 분명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멘델은 "똑똑하고 잘 난 여성은 많지만 큰 성공을 거둔 여성이 적다"며 "여성이 목표지향적인 남성 사회의 룰을 모른 채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는 관계지향적 태도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의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대기업 공채 출신 여성이 처음으로 임원이란 '별'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오래 몸담으며 실력을 인정받는 여성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바야흐로 도래한 여성 임원 시대가 던지는 상징성은 매우 큽니다. 유리 천장을 스스로 깨트린 여성의 눈으로 바라 본 세상은 어떠할까요.아시아경제신문이 기획한 '제1회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 2012'에서 그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습니다.석학 이어령 박사의 개막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강금실 법무법인 원 고문변호사(55대 법무장관)의 기조연설 외에 여성과 리더십, 여성 멘토와 미래, 여성과 성공 등 세 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김성주 성주그룹 회장과 황정민 KBS 아나운서, 송명순 장군(여성 첫 장군), 조현민 상무 등 7인의 불꽃 튀는 강연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수영 작가의 특별 강연과 멘토-멘티 발대식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평범한 여성 직장인이 아닌 성공한 여성 직장인을 꿈꾸는 귀하를 초대합니다. 성공한 여성 임원이 여러분의 멘토가 돼 드릴 것입니다.C|02▲일시 : 2012년 12월 5일(수) 8:30~14:00▲장소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주최 : 아시아경제신문사▲후원 :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국가브랜드위원회 전경련 대한상의▲참가비 : 5만원(오찬 및 기념품 제공)▲문의 :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 사무국(E-mail : asia_women@asiae.co.kr, T : 070-7732-6286)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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