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케이블TV 디지털방 송 서포터즈’ 출범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가 30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광장에서 '케이블TV디지털방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케이블TV 디지털방송 서포터즈'는 12월 31일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중단을 앞두고 수도권 관할 지역 내 공동주택과 케이블TV 시청가구 및 상가에서 방송 수신 설비를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 주요 거점 가두 홍보를 진행하고, 디지털전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 정부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는 대면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권지역 케이블TV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블랙아웃(Black Out) 방지 ▲올바른 디지털전환 정보 제공 ▲소외계층 대면 홍보 등의 '서포터즈 행동 강령'이 발표됐다. 이전에도 케이블업계는 '디지털전환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채널 자막안내와 공동광고, 콜센터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디지털 전환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왔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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