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B대상]포장 간소화, 용량 늘리고 유통마진 줄여

대형마트 최우수상 롯데마트

롯데마트 손큰 액체세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대형마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롯데마트는 식품, 비식품 자체브랜드(PB) 상품을 1만여개가량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초이스 엘', 우수한 품질의 좋은 원료를 사용해 고품질 고품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임 엘', 포장 간소화, 용량 확대, 유통마진 축소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알뜰 브랜드인 '세이브 엘'이 대표적인 브랜드다.롯데마트 PB는 세계적인 PB컨설팅사 데이몬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안전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철저한 시장조사, 까다로운 상품 제조 업체 선정절차, 고객 평가단의 최종평가, 상품안전성 관리, 지속적인 상품관리 등을 통해 최고의 상품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또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안전센터에서 원료·생산공정의 안전성검증과 같은 사전검증단계 및 완제품 검사와 같은 사후검사단계까지 출시 전후에 거쳐 지속적으로 관리해 최고의 서비스까지 갖췄다.특히 올해부터는 법적 규격항목에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해외 선진사례 및 규격을 반영한 자체 규범(LSMS)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LSMS체계는 롯데마트가 선진국과 외부의 규율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만든 품질 규범을 말한다. 제품에 문제 있거나 기본적인 품질에 불만이 있을 경우 해당 점포에서 직접적으로 상품권으로 보상하는 '품질보증제'도 시행 중이다.롯데마트와 PB제품 공급업체의 경우 제조물책임법에 따른 제조물배상책임(PL)보험에 가입돼 있어 제품의 문제로 인해 소비자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의 피해 정도에 따라 법에서 정해진 피해규모만큼 보상할 수 있는 보상체계 역시 롯데마트 PB의 강점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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