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SK뷰파크' 투시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이 경기 화성 반월동에 공급하는 '신동탄 SK뷰파크' 1·2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이 미달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동탄 SK뷰파크'는 전체 1948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1·2순위 청약접수에 401명 만이 접수하면서 미달됐다. 평균 0.2대 1의 경쟁률이다.주택형에 따라 59㎡형은 335가구 모집에 162명이 지원하면서 0.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형은 1209가구 모집에 210명이 지원, 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형은 306가구 모집에 23명 지원으로 0.07대 1, 115㎡형은 98가구 모집에 6명이 지원하는 데 그쳤다.'신동탄 SK뷰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25개동 규모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저렴한 3.3㎡ 당 평균 888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동탄 2신도시의 청약 훈풍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3일 동안 2만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신동탄 SK뷰파크' 3순위 청약은 29일 실시된다. 12월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12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인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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