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다음달 17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하는 SBI액시즈의 공모주 청약을 오는 28~29일 실시한다. 총 공모 주식수는 534만1400주이고, 공모가격은 3600원이다. 개인투자자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106만8280주, 1인당 청약 한도는 8만5000주다. SBI액시즈는 일본 전자지급결제 전문기업으로 지난 4월 일본 금융그룹인 SBI그룹에 계열사로 편입됐다.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전자화폐 및 편의점 결제 등 결제수단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17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주식 청약은 하나대투증권 및 현대증권에서 가능하다. 영업점과 온라인 홈페이지 및 HTS를 통해서 청약하면 된다. 온라인 청약은 수수료가 면제되며, 일반 청약은 고객별 우대등급에 따라 청약수수료 면제 및 공모주 우대 배정이 적용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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