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국립산림과학원 손잡았다

조연환 이사장(전 산림청장), 구길본 원장 공주에서 업무협약…연수시설 이용, 산림기술정보 교류

조연환(오른쪽)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과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업무협약서를 펼쳐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와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민관차원에서 손잡고 서로 돕는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전 산림청장)과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최근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연수시설 이용, 산림기술정보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서엔 산림산업의 21세기 비전과 현황, 최신 나무종류, 묘목생산, 종균개발, 산림의 친환경, 임목선정 등 소득을 올리는 현장중심의 임업발전을 꾀하기 위해 새 가치창출과 효과적인 산림교육을 하는 것으로 돼있다.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수인력의 자문위원 위촉 등 인적교류를 늘리고 사업에 필요한 두 기관의 시설 활용, 교육, 홍보에 대한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현장중심의 임업발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전라남도, 청양군, 장성군, 장흥군, 옥천군, 건양대, 충남대, 남부산림연구소, 중부국유림관리사무소, 일본의 아야정 등 30여 기관들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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