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제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하이트진로음료는 알코올 도수 0.00%의 무알콜 음료인 '하이트제로 0.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27일부터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선보일 이번 제품은 알코올이 발생되는 발효과정을 제외한 제외공정을 거친 무알콜 음료다.우수한 품질의 맥아와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청량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무알코올 음료는 대부분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보통 0.5% 내외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지만 하이트제로0.00은 제조과정에 발효과정이 없어 알코올이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강영재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하이트제로0.00은 술이 약하거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알코올 걱정 없이 술자리에서 어울리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무알코올 웰빙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을 통해 건전음주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캔 당 가격은 1500원 이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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