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사단법인 한국증권분석사회는 지난 9월 실시한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7명이 신청해 4명이 최종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정연승(교통안전공단), 이창우(한국투자신탁운용), 이재일(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김규호(경희대 경제학)이다.CIIA는 세계 37개국에서 시행되는 국제자격으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공인투자분석사협회(ACIIA)가 매년 3월과 9월 전 세계 동시에 시험을 시행한다. 본 국제자격의 응시 자격은 각국의 공인된 투자분석사로 한국은 증권분석사 시험의 합격자에게 주어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573명이 CIIA 자격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번에 합격한 4명을 포함해 75명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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