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중국 기업에 최대주주 자리를 넘긴 아비스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비스타는 전날보다 760원(14.90%)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비스타는 중국 디샹그룹(지주회사) 내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디샹그룹 모태회사)가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인 김동근 씨의 보유 주식 중 180만주를 디샹그룹에 매각하고, 동시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만주를 발행키로 했다.이에 대해 HMC투자증권은 "중국 디샹그룹 내 위해방직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로 주가 재평가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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