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근화제약, 피인수 일정지연 딛고 상한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근화제약이 피인수 일정 지연 소식을 딛고 4거래일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36분 현재 근화제약은 전거래일보다 4100원(14.99%) 오른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을 통해 개인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국적 제네릭전문 제약업체인 알보젠이 228억원 규모의 근화제약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식으로 근화제약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그러나 지난 14일 근화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신고 수리 등의 문제로 증자 납입일을 기존 날짜에서 다음달 5일로 미룬다고 공시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16일까지 사흘연속 주가가 급락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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