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 16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축구 연수를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지난 16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축구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맥도날드가 진행하고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교 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수업 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맥도날드는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축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 프로 축구 구단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제작한 수준별 유소년 코칭 비디오의 활용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축구 코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부산아이파크 정수진 유소년 축구감독 및 최진호, 김태준 등 소속 프로선수들이 실전을 바탕으로 한 코칭 기술을 전수하는 실기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은 “축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력을 향상 시키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로, 학교 체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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