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견본주택 주말 4만명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견본주택 유니트를 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16일 개관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간 4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한화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21블록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1817가구 견본주택에 16일 개관 이후 첫날 금요일에는 1만여명, 토요일 1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일요일에도 1만5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기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대형 건설사가 사업을 추진했고 커뮤니티 시범단지 라는 우수한 입지 덕에 인근 지역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먼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동탄2신도시 1차 동시분양 때에도 커뮤니티 시범단지가 타 단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높았고 실수요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중대형 평형대 등 선택의 폭이 넓은 점도 관심을 끈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과 테라스하우스 7개동, 전용면적 84~124㎡ 총 1817가구의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 ▲84㎡A 484가구 ▲84㎡B 183가구 ▲84㎡C 28가구 ▲101㎡A1 93가구 ▲101㎡A2 434가구 ▲101㎡B 33가구 ▲113㎡ 424가구 ▲124㎡A 107가구 ▲124㎡B 7가구 ▲128㎡A 12가구 ▲128㎡B 12가구 등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동탄 시범단지 중에서도 입지, 교통, 조망, 생활편의 모두 최고 수준으로 갖춘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며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 최고 브랜드로 진정한 프레스티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대 합동전시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544-4900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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