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아파트 분양 비수기인 12월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뤄졌던 분양 일정이 몰리면서 분양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청약 접수 일정을 앞두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9~23)일에는 청약접수 18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7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 돼 있다.19일 KCC건설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공급하는 '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지상 15층 1개 동, 20~38㎡(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377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을 도보 2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 CGV, 월드컵공원, 난지공원, 한강시민공원, 마포구청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성원초, 중암중, 성사중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1~23일 동탄2신도시 한화건설,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4개 업체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계룡건설이 A16블록에 84~101㎡ 656가구, 금성백조가 A17블록에 74~84㎡ 485가구, 대원이 A20블록에 84~120㎡ 498가구, 한화건설이 A21블록에 84~128㎡ 1817가구 등 총 3456가구가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범단지에서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와 업무시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커뮤니티 시범단지 중앙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는 리베라CC도 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21일 서한이 대구 달서구 도원동에 공급하는 '서한이다음 레이크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지상 22층 8개 동, 59~97㎡ 총 63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앞산순환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5월 대구4차순환도로와 2014년 12월 대현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교통망 확충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상원초, 도원초, 도원중, 상인중, 도원고, 상인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3일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공급하는 '천호역 한강푸르지오시티'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지상 35층 1개 동, 24~27㎡ 총 752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천호시장, 천호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 미장동 미장도시개발지구 2블록에 공급하는 '군산 미장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5층 13개 동, 59~100㎡ 총 107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 공단대로와 26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인접해 있어 이미 조성된 수송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미장지구 내에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진포중, 서흥중, 중앙여고, 군산고 등도 단지 반경 3km 내외에 인접해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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