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리본 프렌즈 1호 김연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코카콜라는 김연아 선수가 '코크 레드리본 프렌즈' 1호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코크 레드리본 프렌즈는 코카콜라사가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Be a Fan' 캠페인에 동참하는 홍보대사를 일컫는 말이다.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는 스페셜올림픽에서 1~3위에게는 메달을 나머지 참가자 8등까지는 리본을 달아준다는 점을 착안해 레드리본을 만들었다고 코카콜라사는 설명했다.김연아 선수에 이어 장미란, 양준혁 등 스포츠 스타는 물론 소지섭, 2PM, 송중기 등 연예인들도 스페셜올림픽의 '팬'으로 동참했다.코카콜라사는 코크 레드리본 프렌즈 홍보대사 1인당 100만원씩 매칭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코카콜라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가 단 레드리본을 어디서 구하냐고 물어오는 등 사람들의 반응이 좋다"며 "내달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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